도로를 쓸고 있는 두스님의 운력하는 모습입니다. 운력이란 스님들의 공동 일거리를 말합니다. 눈이 많이 온 오늘 선방스님들은 도로위쪽으로 올라가고 학인스님들은 일주문 아래 쪽으로 내려갔습니다. 많은 양의 강설로 운력이 힘들었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응합니다... 아래사진은 운력을 마치고 돌아가는 스님의 모습입니다.